국군의날 시가행진 중계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입니다 2년 연속 시가행진을 벌인다고 하는데요 세종대로 도심 시가행진 관람을 못하는 분들은 티비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국군의날 시가행진 중계아래를 통해서 시청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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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는 현무-5 외에도 3축 체계의 핵심 자산이 대거 등장할 예정입니다.
작년 국군의 날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장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L-SAM)도 올해 다시 등장합니다. L-SAM은 고도 40㎞ 이상의 상공에서 적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사일로,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체계의 핵심 자산으로 꼽힙니다.
또한, 미 공군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랜서도 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처음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는 최대 속도 마하 1.25에 달하며, 최대 1만 2천㎞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괌의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핵무기는 운용하지 않지만 최대 57t에 달하는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B-1B는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서울공항 상공을 비행할 계획이나, 기상 여건에 따라 비행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경찰은 군 병력 수송 버스와 K2 전차 등 기갑 장비부대가 이동하는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울공항을 시작으로 헌릉로, 양재대로, 동작대로, 현충로, 한강대로에 이르는 모든 차로를 통제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가행진 구간인 세종대로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방향 모두 통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에어쇼 역시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 비행기 소리에 놀라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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