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1412회 40대 여신도 사망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는 SBS TV에서 방송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입니다.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1995년 9월 23일부터 1996년 10월 7일까지는 소재 고갈로 약 1년간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이후 1996년 10월 14일 방송이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종교, 미제 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고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공식 영상, 회차 정보, 출연진 등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9월 15일 그것이알고싶다 1412회 에서는 40대 신도 사망사건으로 캄보디아 선교사 이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것이알고싶다 1412회 40대 여신도 사망사건 아래를 통해서 시청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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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40대 여성이 투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전 11시경, 의자를 들고 홀로 승강기에 오르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이 여성은 12층에서 내린 뒤 복도에서 의자를 밟고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슬리퍼만 남겨둔 채 유서도 없이 사망한 여성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신정미(가명) 씨로 확인됐습니다.
정미 씨는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2년 동안 보살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신하기 전, 친오빠에게 백만 원을 빌려달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생활고나 우울증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남은 가족들조차 도저히 이유를 알 수 없었던 그녀의 죽음. 그런데 유일한 단서였던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휴대전화에는 ‘선교사 이 씨’라는 남성이 등장하는 300여 개의 음성 파일이 남아 있었습니다. 2년 전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진 뒤, 종종 한 기도원을 방문했던 정미 씨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지난해 6월 기도원의 외부 부흥 강사로 나선 이 씨와의 첫 만남부터 사망하기 전까지 나눈 대화 음성 300여 개가 모두 휴대전화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 씨는 국내에서 30개의 교회를 개척해 명성이 자자한 인물이었습니다. 10년 전, 돌연 캄보디아로 선교사로 떠나 그곳에서도 13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선한 사역자’로 알려진 이 씨. 특별한 기도의 힘으로 영적인 능력도 뛰어났다는 그가 첫 상담 당시 정미 씨에게 했던 “아직 늦지 않았다”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지난해 6월 첫 만남 이후, 선교사 이 씨로부터 자주 상담을 받으며 그를 의지해왔던 정미 씨. 그로부터 불과 1년 만에 정미 씨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300여 개의 녹음파일을 들어본 가족은 큰 충격을 받고 이 씨를 고소했다고 합니다. 무소유를 실천하며 ‘집 없는 천사’로 불리고, 한국과 캄보디아에서 ‘부흥의 신’으로 유명한 이 씨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14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밝혀집니다. 그것이알고싶다 1412회 40대 여신도 사망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