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1423회 양광준 재방송
SBS TV에서 방영 중인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 종교, 미제 사건을 깊이 있게 다뤄왔습니다. 1995년 9월 23일부터 약 1년간의 휴식기를 거친 후 1996년 10월 14일 방송을 재개했으며, 2015년 9월 5일에는 23년 만에 1000회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정규 편성된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회차 정보와 출연진, 공식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 1423회 양광준 재방송 아래를 통해서 시청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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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것이알고싶다 1423회 에서는 북한강 토막살인 사건 장교 양광준의 두얼굴 입니다 30대 여성 군무원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양광준 소령의 이야기 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1423회 양광준의 두얼굴
지난 11월, 대한민국을 큰 충격에 빠뜨린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서른여덟이라는 젊은 나이에 중령 진급을 앞두고 있던 엘리트 군인이었습니다. 장군까지도 가능성이 높았던 그가 11월 3일, 살인과 사체 손괴 및 은닉 혐의로 긴급 체포되면서 그의 이중적인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현역 군 간부로는 최초로 신상이 공개된 양광준 소령은 지난 10월 25일 오후 3시경, 근무지였던 과천 사이버작전사령부 주차장에서 같은 부대 소속 30대 여성 군무원 이유진(가명) 씨를 살해했습니다. 이후 인근 공사장에서 시신을 훼손한 뒤, 다음 날 화천군 북한강 일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곧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임기제 군무원이었으며, 양 소령은 자신의 마지막 근무일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유부남이었던 양 소령은 올해 초부터 미혼인 피해자와 내연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지난 6월부터 관계를 유지하는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사건 당일 차량 안에서 말다툼 도중 우발적으로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부대 동료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부대 동료 들은 양광준이 일을 가르쳐주면서 친해졌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정말 의아했어요. 둘이 대화하는 걸 본 사람이 없었거든요. 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같은 부대 소속이었지만 부서가 달라 접점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양 소령의 차량 블랙박스는 지난 6월부터 전원선이 빠져 있었으며, 피해자의 휴대전화는 기록이 삭제된 채 고장난 상태로 발견되어, 두 사람의 관계와 사건의 동기는 오로지 양 소령의 진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양광준 전 동료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순하고, 부대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병사들을 오히 잘 챙기던 사람이었어요."
양 소령과 함께 군 생활을 했던 동료들은 그가 병사들에게 따뜻하게 대하며 격의 없이 지냈던 모습이 기억난다고 전합니다. 그의 주장대로 우발적인 사고였을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을 은폐하기 위한 거짓말인지 진실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이번 사건은 12월 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그것이 알고 싶다’ 제1423회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그것이알고싶다 1423회 양광준 재방송하는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