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발효 미국식 바비큐 밥상 씨간장 주문
KBS의 인기 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저녁에 이만기 씨의 진행으로 방송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다양한 명소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전통 문화를 중심으로 탐방하며, 동시에 그 지역의 음식점과 특산품을 소개합니다. 이번 9월 28일 동네한바퀴 광주 에서는 발효전문가가 만드는 미국식 바비큐 밥상이 소개가 됩니다 곤지암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아래에서 주문 정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발효 미국식 바비큐 밥상 씨간장 주문아래를 통해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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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경기도 광주를 찾아가는데요 여기는 1973년 팔당댐이 세워지면서 남한강, 북한강, 경안천이 합류하여 형성된 팔당호는 수도권의 주요 상수원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계절마다 변하는 경관으로 많은 나들이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팔당호반둘레길은 이 호수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광주 남종면과 양평을 연결하던 수청나루는 현재도 그 옛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는 이 지역의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에서 발효 전문가가 만드는 미국식 바비큐 밥상을 먹을수 있는 식당이 소개가 됩니다
경기도 곤지암 노곡천변에 자리한 한옥 마당에는 100여 개의 발효 장독대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이 장독대들은 된장, 간장, 효소, 식초 등 다양한 발효 식품이 담긴 김진필 씨의 보물단지입니다. 김진필 씨는 10년 넘게 발효에 깊이 매료되어 이를 연구하며, 발효의 세계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그의 장독대는 발효 음식의 전통을 이어가며, 그가 쌓아온 발효 지식과 정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김진필 씨는 24년 전 피자집을 운영하며 요식업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피자 사업은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후 시작한 사업들은 연달아 실패를 겪으며 인생의 큰 좌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연이은 실패로 인해 그는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고,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결심으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동네에 버려진 한옥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를 직접 가꾸어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폐허와 같았던 한옥에 자라난 풀 한 포기, 돌담에 놓인 돌 하나하나까지 그의 손길이 닿아, 오늘날 멋진 발효 한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이 한옥에서 자신의 15년 요식업 경험을 바탕으로 장을 활용한 한정식과 독특한 미국식 바비큐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장과 식초, 효소를 이용해 만든 이 독창적인 메뉴들은 발효의 깊은 맛과 현대적인 요리의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식 바비큐는 전통적인 발효 장을 사용해 차별화된 풍미를 더하며, 그만의 색다른 요리로 자리잡았습니다.
김진필 씨의 발효 밥상은 단순한 요리가 아닙니다. 그의 인생이 담긴 음식이며, 오랜 시간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발효 장은 그의 경험과 실패, 그리고 극복의 이야기를 상징합니다. 장은 시간이 지나야만 완성되는 음식으로, 오랜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한 발효 과정은 그가 겪어온 인생의 여정을 닮아 있습니다. 마치 컴컴한 항아리 속에서 깊이 숙성되는 장처럼, 김진필 씨는 어두웠던 인생의 터널을 지나 지금은 더욱 웅숭깊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가 정성으로 만들어내는 발효 음식을 통해 손님들은 그의 인생과 요리 철학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발효의 깊은 맛과 함께, 오랜 세월 동안 쌓인 그의 내공이 담긴 요리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장을 이용한 한정식에서부터 발효된 재료를 바탕으로 만든 미국식 바비큐까지, 그의 요리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으로, 손님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김진필 씨는 발효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발효 장맛처럼 시간이 지나야만 깊이를 더하는 그의 요리들은, 그만의 독특한 발효 밥상을 통해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식 바베큐 뿐 아니라 많은 발효밥상 메뉴가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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