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중계
9월 2일(월)부터 9월 8일(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에 참가할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이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2018년 일본 미야자키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6번째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은 박계원 부산고 감독의 지휘 아래 경기를 시작합니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중계 아래를 통해서 시청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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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표팀은 투수 8명, 포수 2명, 내야수 5명, 외야수 3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이드암 자원 대신 우완투수 6명, 좌완 2명으로 투수진을 꾸렸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 시즌 고교야구를 평정한 덕수고의 '우승 주역' 4명이 대거 발탁된 것입니다. 신세계 이마트배와 황금사자기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정현우, 김태형과 함께 '황금키스톤' 콤비로 불리는 박준순, 배승수가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박계원 부산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9월 2일 타이완(대만) 타이베이 티안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1차전에서 홈팀 타이완에 0대 1로 패했습니다.
한국 타선은 7회까지 단 2안타에 그치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박재현과 박준순이 각각 1안타씩을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2번 타자로 출전한 2학년 외야수 오재원은 3타수 3삼진으로 침묵했고, 3번 염승원과 5번 심재훈 등 중심타자들도 각각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반면 타이완 투수진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선발 첸무헹이 5.1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한국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이어 등판한 린포천도 1.2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습니다.
한국은 1회초 기회를 맞았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염승원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고, 4번 타자 박준순이 내야안타를 터트려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한국 선발 정현우(덕수고)는 1,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3회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3회말 선두타자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은 뒤 안타로 1, 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어진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밀어내기 실점을 했습니다. 최종 기록은 2.1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입니다.
정현우에 이어 등판한 배찬승(대구고)은 3.2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 속에 패전을 막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6회초 마지막 득점 기회를 잡았습니다. 박재현의 중전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 도루로 3루까지 진출했지만, 3번 타자 염승원의 타구가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히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9월 3일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간) 같은 장소에서 태국과 B조 2차전을 치릅니다. 이어 파키스탄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타이완 역시 같은 팀들과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한국이 조 1위를 차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중계하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