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밥잘주는민박집 예약
MBC의 인기 저녁 생활정보 프로그램으로 오늘N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익한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달하며, 생활 팁과 특별한 순간들을 공유하는 이 방송은시청자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존 '생방송 오늘저녁'로 탈바꿈 했습니다이번 오늘N 밥잘주는민박집 에서는 고창 펜션이 소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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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오늘N 밥잘주는민박집 예약
이번에 오늘엔 밥잘주는민박집에서는 상다리가 부러질만한 해산물을 주는 민박집으로 갑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지금,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지 않나요? 이맘때쯤이면 서해의 낙조가 붉게 물드는 모습이 아름다워 그 풍경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오늘 추천할 여행지는 바로 서해 바다와 넓은 갯벌로 유명한 전라북도 고창군의 동호항입니다. 이곳은 가족 단위나 친구들끼리 함께 여행하기 좋은 장소로, 탁 트인 바다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특히나 이곳을 찾는 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바로 신선한 해산물 요리입니다.
동호항 근처에는 바다에서 자란 해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한 민박집이 있습니다. 이 민박집은 양영복(63세) 씨와 이정은(60세) 씨 부부가 30년 넘게 운영해 온 곳으로, 부부는 오랜 세월 동안 생선 도매업과 해산물 요리에 몸담아왔습니다. 덕분에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정통 전라도 해산물 요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민박집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그 위치입니다. 동호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창문을 열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곳에서는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철 이곳을 방문하면, 계절에 따라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더 특별한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민박집에서는 계절마다 잡히는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준비됩니다. 가을을 맞아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왕새우 소금구이와 민어회입니다. 왕새우는 서해에서 제철을 맞아 더욱 통통하고 맛이 좋아 소금에 살짝 구워 내는 것이 이 집의 별미입니다. 소금구이는 새우 본연의 단맛과 감칠맛을 극대화시키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집니다. 또한, 서해의 신선한 민어회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전라도 바다 밥상의 진수를 보여주는 또 다른 메뉴는 바로 서대 매운탕과 병어조림입니다. 서대는 전라남도 서해안 일대에서 주로 잡히는 생선으로, 그 맛이 담백하면서도 깊고 고소해 매운탕 재료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 집의 서대 매운탕은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매운탕 한 그릇이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신다는 손님들의 후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병어조림이 더해지면, 서해의 해산물로 완성된 푸짐한 밥상이 차려집니다. 병어는 은빛 비늘을 자랑하는 고급 어종으로, 고소하면서도 살이 부드러워 간장과 고춧가루로 양념한 조림 요리로 많이 사용됩니다. 민박집에서는 병어를 직접 손질해 양념에 조려내,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을 자랑하는 병어조림을 선보입니다. 이 모든 요리는 전라도 특유의 깊고 진한 손맛을 느낄 수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민박집에서는 아침 식사로도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아침 메뉴는 바로 고창의 넓은 갯벌에서 직접 채취한 동죽과 백합을 사용한 요리들입니다. 동죽은 바지락과 비슷한 조개류로,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동죽으로 만든 칼국수는 국물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풍부해 아침 식사로 제격입니다. 뜨끈한 국물을 한입 떠먹으면 서해의 바다 향기가 가득 퍼지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줍니다. 또한 백합죽은 아침 식사로 인기가 높은데, 백합은 조개류 중에서도 가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부드럽게 끓여낸 백합죽은 부담 없이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어 많은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동호항은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갯벌 체험은 물론, 해수욕과 낚시까지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갯벌 체험은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데, 갯벌에서 직접 조개나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사합니다. 또한, 동호 해수욕장은 여름철에는 물론이고, 가을에도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바닷가 산책을 즐길 수 있어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동호항은 낙조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서해 바다의 노을은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데, 이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민박집 바로 앞 해변에서 낙조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면, 그 순간이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이 민박집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주인 부부의 따뜻한 인심입니다. 양영복 씨와 이정은 씨 부부는 언제나 손님을 가족처럼 맞이하며, 정성껏 요리한 음식을 대접합니다. 두 분은 오랜 세월 생선 도매업과 요리를 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산물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전라도 특유의 깊은 손맛을 더해 최고의 요리를 선보입니다. 손님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며, 민박집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합니다.
전라도의 진정한 바다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밥 잘 주는 민박집>을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서해의 풍성한 해산물과 주인 부부의 따뜻한 정이 가득한 이곳에서 특별한 가을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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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잘주는민박집> 방송정보
▶ 동호해넘이 민박 식당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615-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