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 베트남 투이 채소 택배 주문
이웃집 찰스는 KBS1에서 방송되는 외국인들의 한국 사회 적응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 정착하려는 이방인들의 생생한 적응 스토리를 리얼하게 보여줍니다. 비록 외모는 다르지만, 그들이 겪는 고민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이웃집 찰스는 같은 한국 땅에서 살아가며 취업, 결혼, 육아 등 다양한 일상적인 문제들을 풀어가고 있는 이방인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12월 3일 방송에서는 베트남 투이가 출연 하는데요 그는 한국에 시집을 와서 아이를 낳고 채소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채소 택배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웃집찰스 베트남 투이 채소 택배 주문 아래를 통해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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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 이곳에, 비닐하우스 20동에서 채소를 재배하며 새로운 삶을 일궈낸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 출신의 투이(27) 씨입니다. 그녀의 농장은 베트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다양한 아열대 채소들로 가득 차 있는데, 그 모습은 마치 작은 베트남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바쁘게 일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농사일에 몰두하며, 생소한 베트남 채소들을 기르고, 이를 판매하는 일까지 맡고 있습니다. 처음 농사를 시작할 때, 베트남 채소를 어떻게 키울지, 그리고 그 채소를 한국으로 어떻게 배송할지 전혀 알지 못했던 투이.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는 판매의 여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바로 그녀의 타고난 센스와 끊임없는 노력에 있습니다.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 어디선가 남편이 등장합니다. 그가 손에 들고 오는 건 물 한 병, 투이가 혹시나 물 한 모금 못 마실까 봐 걱정하는 마음에서죠. 투이의 남편, 김수연(48) 씨는 아침마다 세 아들의 식사와 등원을 챙기고, 바쁜 아내를 위해 온갖 약초를 준비해 건강을 돌보기도 합니다. 그의 극진한 아내 사랑은 그저 감동적일 따름입니다. "내 아내는 내가 챙긴다"는 마음으로 투이와 함께 일하며, 농사와 판매 모두를 돕고 있는 수연 씨. 그 덕분에 투이는 힘든 농사일에도 웃을 수 있답니다.
베트남에서 고무나무 숲에서 일하며 자랐고,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영어를 배우고 싶어 친구를 찾던 중, 한국의 김수연 씨와 SNS 친구가 되었습니다. 두 달간 매일 휴대폰을 통해 서로의 꿈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의 마음을 열었고, 결국 수연 씨가 베트남으로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첫 만남은 어색했지만, 투이 씨는 그가 좋은 사람이라 느꼈고, 결국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갓 스무 살에 첫 아이를 낳았고, 그 시절 너무 힘들었다고 회상합니다. 그런 아내를 위해 수연 씨는 베트남에서 장모님을 모셔와 한국에서 함께 살게 했습니다. 그러나 장모님도 또 다른 걱정거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베트남에 두고 온 처제의 걱정이었죠. 수연 씨는 장모님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처제를 한국에 데려와 학교에 입학시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고2가 된 처제는 형부가 만들어준 떡볶이를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세 여인과 함께 살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극복해가며, 그들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실, 수연 씨도 베트남 채소 농부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어느 날, 장모님이 한국인들이 잘 먹지 않는 호박순을 요리해 먹고, 그것을 판매하는 모습을 보며, 아열대 채소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베트남 채소 농사는 이제 60여 가지의 아열대 작물이 자라는 농장으로 변했습니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하루하루가 의미 없게 느껴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삶이 그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녀는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농사와 사랑 모두를 챙기며, 이제는 그녀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농장은 채소뿐만 아니라 행복도 가득 자라고 있습니다.
투이가 경영하는 농장은 그야말로 작은 베트남을 연상케 합니다. 공심채, 그린빈스, 라우람, 구슬가지 등 60여 가지의 아열대 채소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일하는 베트남 출신의 친척들과 함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고된 일과 끝에 찾아오는 달콤한 휴식 시간, 가족들 간의 대화는 끊이질 않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 간의 서열은 나이가 아니라, 바로 '이것'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서로의 마음과 힘을 합쳐 이루는 '가족'이라는 끈입니다.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마치 작은 베트남처럼,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투이 씨와 그녀의 가족이 만든 이 작은 농장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습니다.이번 이웃집찰스 베트남 투이 채소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웃집찰스 베트남 투이 채소 택배 주문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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