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강아지떡 주문
EBS 한국기행은 2009년 6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되는 2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이야기들을 아름답고 잔잔한 분위기로 전합니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정보를 제공하며, 숨겨진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입니다.이번 한국기행 에는 771편. 떡슐랭 로드 에서는 실향민의 소울푸드 강아지떡 편이 소개가 됩니다 아래에서 강아지떡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기행 강아지떡 주문아래를 통해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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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교동도 강아지떡 주문 대룡시장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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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가 되는 강아지떡은 실향민들이 만들어먹는 떡입니다 북한 황해도 연백과의 거리가 2㎞ 남짓인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는 연백 시장을 닮은 대룡시장이 있습니다. 실향민이 운영하는 이발소부터 꽈배기 집 등이 대룡시장에 촘촘히 놓여 있습니다.
이 중 눈에 띄는 곳은 실향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떡집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북한 문화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떡은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북 음식 강아지떡은 찹쌀을 이용해 만드는 이 떡은 일제 시대 때 일본 순사의 눈을 피해 먹던 우리나라 전통 음식입니다.
서해안 최북단 교동도는 북한과의 거리가 2.6km에 불과합니다. 이곳은 한국전쟁 시절 실향민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황해도 연백 시장을 재현한 교동의 대룡시장에는 실향민들의 향수를 가득 담은 떡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찹쌀을 금지했을 때, 실향민들은 찹쌀에 팥을 넣고 콩고물을 묻혀 아이들에게 몰래 먹였던 떡, 바로 강아지떡입니다. ‘이 떡은 멍멍 짖는 강아지에게 주는 떡이 아니라, 내 새끼, 우리 강아지에게 주는 떡이다!’라고 해서 강아지떡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떡에 들어가는 재료는 오직 교동산 찹쌀입니다. 연백과 비슷한 토양을 가진 교동에서 자란 찹쌀만이 진정한 이북의 맛을 낸다고 합니다.오랜 세월이 지나도 세세히 기억나는 고향의 맛, 어머니의 손맛을 잊지 못해 아흔이 넘은 어르신들은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습니다.
아흔넷의 최봉열 어르신은 아직도 강아지떡을 보면, 17살에 떠나온 고향에 대한 기억이 생생히 떠오른다고 합니다. 세월이 지나도 사무치게 그리운 어머니의 사랑과, 핍박과 분단의 역사 한가운데에서 모진 풍파를 온몸으로 이겨낸 산증인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입니다.대룡시장에서 어르신들의 추억을 만나볼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한국기행 강아지떡 주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기행 강아지떡 주문하는곳
대룡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