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3차전 4차전 중계
한국시리즈 3차전은 삼성의 대니 레예스와 KIA의 라우어가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1, 2차전을 KIA에 내준 삼성은 3차전 선발로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인 레예스를 예고했습니다. 레예스는 플레이오프 4차전 이후 닷새간 휴식을 취하고,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반격에 나설 예정입니다. 2연승을 거둔 KIA는 지난 8월 영입한 외국인 투수 라우어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라우어는 정규시즌 유일한 삼성전이던 데뷔전에서 3과 3분의 1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했으나, 평균자책점 4.93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한국시리즈 3차전 4차전 중계아래를 통해서 시청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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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사자 군단이 안방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다시 깨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 모두 패하며 우승 확률이 10%까지 떨어진 삼성 라이온즈는 3, 4차전(25~26일)을 앞두고 장타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야구에서 삼성은 장타가 나오면 승리했고, 장타가 없으면 패했습니다. 박진만 감독이 끊임없이 "장타력"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엘지(LG) 트윈스와의 4번의 플레이오프 경기는 삼성의 장타력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팀 홈런 1위(185개)를 기록한 삼성은 홈에서 치른 1, 2차전에서 총 8개의 홈런을 터트렸습니다(1차전 3개, 2차전 5개). 엘지가 불펜 승리조를 투입했지만, 홈런으로 기세를 잡은 삼성의 분위기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3차전을 0-1로 내준 삼성이 4차전을 1-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마감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포수 강민호의 솔로 홈런 덕분이었습니다.
삼성의 3차전 선발은 데니 레예스입니다. 레예스는 이번 가을야구에서 2번 선발 등판하여 13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하며 호투했습니다. 그는 상대적으로 허약한 불펜진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삼성의 1선발입니다. 레예스가 마운드에서 최소 실점으로 막는 동안, 가라앉은 삼성 타선에서 장타가 나온다면 1, 2차전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정규리그에서 레예스가 기아를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8.31로 부진했던 점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시 상대 피안타율은 0.365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레예스에 맞서는 기아의 선발은 에릭 라우어입니다. 지난 8월 기아 유니폼을 입은 라우어는 삼성전에 단 한 차례 등판해 3⅓이닝 동안 7피안타 4실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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