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납작복숭아 주문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우리 주변분들의 이야기를 일상적으로 담아내고 있는 mbn의 방송 프로그램 입니다 해당 방송은 가족간의 이야기와 우리들의 삶을 보여주면서 많은 이들에게 좋은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여기 화순에서 납작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는 윤세력씨를 만나보는데요 아래에서 휴먼다큐 사노라면 납작복숭아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휴먼다큐 사노라면 납작복숭아 주문 아래를 통해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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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의 시골 마을에서 홀로 만 평이 넘는 땅을 일구는 김금심(71세) 여사. 스물두 살에 재기발랄한 남편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일하는 족족 실패를 거듭했던 남편. 결국, 실의에 빠져 술을 먹는 날이 많아지면서 살림이 궁핍해지고 사람들의 괄시도 심해졌습니다.
그때 마음속으로 ‘잘 사는 모습을 꼭 보여주리라!’라고 다짐했던 금심 씨. 지독한 가난에서 받은 설움에서 벗어나고자 악착같이 농사를 지었고, 빚을 내서라도 논밭을 샀습니다. 그렇게 40여 년을 살다 보니 동네에서 알아주는 농사 고수가 됐습니다. 16년 전 남편이 저세상으로 떠난 뒤엔 농사가 삶의 전부가 된 금심 씨. 그런데 2년 전 아들 윤세력(45세) 씨가 대기업을 그만두고 귀농하면서 엄마의 일상이 그야말로 명랑해졌습니다.
농사 소득 0원인 명랑한 아들이라고 하는데요 금심 여사의 사 남매 중 셋째인 세력 씨. 부지런한 건 엄마를 쏙 빼닮았지만 엉뚱한 일에 열정을 쏟는 건 또 아버지 판박입니다. 나뭇잎으로 배 만들기, 풍선으로 물 폭탄 만들기 등 기상천외한 일을 벌이는 것은 물론, 엄마가 주인공인 아들의 개인 방송까지 합니다.
처음엔 ‘일 안 하고 휴대전화만 붙잡고 있냐?’고 잔소리했던 엄마지만, 지금은 아들과의 촬영을 즐기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아들의 농사 성적표를 보면 억장이 무너지는 엄마. 아들은 호두와 복숭아 등 과실 쪽으로 농사짓는데, 어째 아직도 농사 소득 ‘0원’입니다. 그러다 보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주일에 두 번씩 석축을 쌓는 공사장으로 출동합니다. 농사짓기도 벅찬데 고된 일까지 하는 아들이 안타까운 엄마. 40년간 갈고 닦은 농사 기술을 전수하려고 하지만 일하는 방식의 차이로 갈등만 빚습니다.
납작복숭아를 노리는 불청객이 바로 멧돼지 라고 합니다 세력 씨는 2년 전 고수 농사를 크게 망하고, 납작복숭아를 심었습니다. 올해 대망의 첫 수확을 앞두고 엄마와 함께 찾은 아버지의 산소. 눈물을 참아가며 ‘아버지 대신 엄마를 잘 지키겠다’며 마음을 다집니다. 그러나 납작복숭아를 수확하자마자, 밭에 찾아온 불청객, 멧돼지! 귀한 복숭아를 먹는 것은 물론, 나뭇가지마저 부러뜨렸습니다.
아들이 애써 농사지은 복숭아를 지키기 위해 불침번을 불사하는 금심 여사. 그래도 피해가 속출하자 아들에게 철망을 세우자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동물과 나눠 먹어야 한다’는 아들의 얘기에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결국, 보다 못한 엄마가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데... 과연 모자는 납작복숭아 수확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 궁금 합니다
윤세력 씨가 납작복숭아 재배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최근 몇 년 동안 SNS에서 납작복숭아가 인기를 끌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특히 이번 프랑스 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신유빈 탁구 선수가 납작복숭아를 먹고 네티즌 반응이 뜨거워지면서 이 품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납작복숭아의 판로에 대해 윤 씨는 “SNS를 통해 50군데 업체로부터 구매 의사를 받았고, 그중 10곳과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곳의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미 6월에 계약을 완료하고 8월 15일에 첫 출하를 마쳤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첫 출하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윤 씨는 “많은 분들이 원하셨지만, 생산량이 적어 주변 분들께 나눠드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생산량이 대폭 늘어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울타리도 친환경적으로 구성하고 싶었던 윤세력 씨는 탱자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윤 씨의 농장은 울타리도 독특합니다. “일반적인 철제 울타리 대신 친환경적인 농장을 가꾸려는 생각에 탱자나무로 울타리를 구성했습니다라며 복숭아의 분홍빛과 탱자의 노란빛이 잘 어울려 심미적으로도 만족스러워 탱자나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번 휴먼다큐 사노라면 윤세력 납작복숭아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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