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나폴리마피아 식당 예약
흑백요리사는 현재 10화까지 방영되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8화에서는 지난 팀 대결에서 패배한 참가자들의 패자부활전이 펼쳐졌습니다. 멋진 싸움을 보여주었으나 탈락 위기에 놓인 이들은 편의점 음식을 이용해 일품 요리를 만드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백종원과 안성재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는 참가자는 단 3명뿐이었습니다. 주제를 받은 참가자들은 당황했지만, 재료를 선점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서둘러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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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나폴리마피아 식당 권성준 셰프 예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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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요리사들이 라면을 활용한 식사나 술안주를 만들 때, 나폴리 맛피아는 다른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편의점 음식은 다소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짭짤한 요리를 만든 후에는 달콤한 디저트가 당길 것이라는 논리였습니다. 그래서 나폴리 맛피아가 선택한 요리는 밤 티라미수였습니다.
나폴리 맛피아는 평소 퇴근 후 특별히 살 것이 없더라도 편의점을 돌아다니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에게 맞춤형으로 주어진 미션이었기에 그는 "무조건 1등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편의점에서 산 맛밤을 우유에 살짝 끓인 후 갈아서 밤 퓨레를 만들고, 이를 크림치즈와 섞어 티라미수 베이스를 완성합니다. 이때 밤을 끓였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면 다른 재료들이 녹아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폴리 맛피아는 편의점 냉동고를 활용했습니다. 베이스를 편의점 얼음 사이에 넣어 두고, 초콜릿을 먹으며 그 앞을 지키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나폴리 맛피아는 통밀과자인 다이제를 토피넛 라떼에 적셔 약간 무르게 만든 후, 티라미수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크림빵을 대량으로 꺼냈는데, 이를 본 백종원이 "집에 갈 때 가져가려는 건가"라고 농담할 정도였습니다. 사실 나폴리 맛피아는 생크림이 따로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크림빵 속의 크림만 파내서 사용하려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냉동고에 보관했던 밤 크림과 크림빵의 크림을 섞은 후, 토피넛 라떼에 적신 다이제 위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요거트 그래놀라에서 그래놀라만 꺼내 살짝 볶은 후, 완성된 티라미수 위에 얹어 바삭한 식감을 더했습니다. 처음엔 맛만 보던 안성재도 미소를 지으며 여러 번 스푼을 가져갈 만큼 호평을 받았습니다. "호텔 디저트만큼 맛이 난다"는 칭찬도 덤이었습니다.흑백요리사 나폴리마피아 식당 주문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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